스토리1

[스크랩] 우표-정신적인 사랑

연상이 2011. 3. 27. 14:15

 

 
사랑하는것은 사랑받느니보다 행복하리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세상 마지막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윗싯귀는 청마 유치환시인님이 가정을 가지고있으면서
20년동안 한여인을 사랑하면서 남긴 싯귀이다
그가 자신의 가정을 지키며 긴세월 한여인을 사랑할수있었던것은
그들이 정신적인 사랑을했기 때문이라고한다
그 아름다운 사랑의 비타민제가 되엇던것은
청마의 지극한 편지덕분이었을것이다
편지란...사람의 부푼감정을 절제하게해줄뿐아니라
가장 진실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문명사회앞에 정신적인 사랑이 존재할수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져 봅니다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딱도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오늘 같은날 파도 치면..바닷바람에 날라 갑니다
잔잔한게 좋은날 같아요 ...ㅎㅎㅎ
정말 그러고 보니..우표값도 모르겟네요?
편지 부칠 일도 없고...
글고 모든 고지서 쪼가린...자동이채로 요즘 나가는 바람에...
그리고 핸드폰이나 문자로 서로소식주고 받음에....
우표값 시세를 몰겟읍니다 ㅎㅎㅎ
...여기서 요즘 우표값이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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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래사랑방
글쓴이 : 마이웨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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