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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연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황토집

연상이 2015. 11. 14. 08:27

 

파스텔톤의 잔잔한 분위기가 일품인 전원주택

 

 

 석문면주택
석문면주택의 건축주 부부는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자라고, 결혼 후에도 줄곧 이곳을 떠나지 않은 순수 토박이다. 이 집은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고향을 지키던 그들이 생전 어츰 지은 주택으로, 파스텔톤 벽돌과 로그사이딩을 사용해 주변환경과 무난히 어울리고 있다.

 

 

대지의 위치는 독특한 지형구조로 인해 일출과 일몰, 월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집 앞에는 낚시터로 쓰이던 저수지가, 뒷산 너머에는 바다가 있어 무엇 하나 아쉬울 것이 없다. 주변 자연환경이 그 어떤 고급 자재보다 집의 가치를 돋보이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주택은 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하면, 길게 난 진입로를 따라 건축주가 선호하는 나무들을 심어놓았다. 특히 2층이라는 규모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지붕높이를 집 주변의 가장높은 산보다 약 50cm저도 낮추었다. 외관도 가능한 한 단순하게 설계하였는데, 자연과 동화된 주택을 완성하기 위한 이유에서다.

 

 

주택의 내부에 들어서면, 30평 면적의 1층에 안방과 아이방, 거실, 주방 등이 모두 마련되어 있다. 거실은 작지만 아늑하고 저수지를 향해 계획된 커다란 창으로 인해 풍성함이 느껴진다. 실내에서도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며, 이것은 주방과 식당 등 모든 공간에서 나타나는 석문면주택의 특징이다.

때문에 벽면의 수납공간이 많이 줄어든 것은 다용도실을 넓게 만들어 해결하였다. 자잘한 물건들이 많은 농촌살림을 고려한 결과다. 그 밖에 욕실은 벽가 천장을 원목루버로 마감해 목조주택의 쾌적함을 느낄수 있도록 꾸몄다.

 

 

 

10평 규모의 2층은 다락방으로 꾸며, 두 아이의 컴퓨터실로 활용하였다.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실 끝에는 위로 열리는 문을 달아 더욱 비밀스런 아이들만의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전망이 좋은 이 방은 앞쪽에 데크가 있고 바깥 풍경이 환희 보이는 창이 있어 전원생활을 더욱 즐겁게 한다.

 


국내의 목조주택은 목재 또는 시멘트, 비닐 사이딩 등을 외장재로 사용하고 내부는 루버나 페인트, 벽지로 마감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외국의 주택들을 보면 벽돌, 인조석 등 외부마감이 무척 다양할 뿐 아니라 사용한 외장재에 따라 집의 느낌도 사믓 다름을 알수 있다. 석문면주택도 벽돌과 목재를 적절히 조화시켜, 쉽게 싫증나지 않는 외관을 완성하는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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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골 전원주택이야기(전원 황토 농가주택 땅 토지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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