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풍란 잘키우기 요령

풍란은 우리나라 남해안이나 제주도의 해안절벽에 착생하며 뿌리를 다 내 놓고 비와 습기만을 먹고 자라는 강인한 난과 식물이다. 잎이 가늘고 작은것이 풍란이며 잎이 넓은 대엽은 "나도풍란'으로 부릅니다.


-계절별 풍란관리법입니다 참조하세요-
봄
춘분을 전후해 겨울잠에서 깨어나므로 해빛에 서서히 적응 시킨다. 초가을에 발아한 새싹은 겨울에 휴면하고 있다가 봄에 성장하므로 새싹의 성장은 초봄 햇빛에 있으므로 빛관리에 유의한다.
(봄 빛관리에 부주의 하면 어미촉의 성장으로 새촉이 흑갈색으로 변하며 시든다)
4월 중순부터 물주기를 늘리고 통풍과 빛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습도는 봄철에는 50% 내외를 유지한다. 봄 철 물주기는 4-5일에 한번 물조리개로 맑은날 오전에 준다.
분갈이는 2년에 한 번정도 봄에 해 준다. 분갈이는 실내에서 하며 분갈이 후 1주일 동안은 강한 해빛은 피하고 서서히 적응 시킨다. 3-4월 밤과 낮의 기온차가 4도 이상 나지 않게 유의한다

여름
싱싱한 뿌리가 뻗는 늦봄부터 초여름은 풍란의 활발한 성장기다. 오전 햇빛은 충분히 쬐어주며 공중습도는 70-80%를 유지시킨다. 특히 나무(숯)나 돌에 붙인 것은 하루에도 수시로 분무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끼에 심은 것은 과습의 우려가 있으므로 마른 다음에 준다.
6월초면 4-10송이의 꽃을 피우며 달콤한 향을 피운다. 풍란은 고온다습하면서 통풍이 되지 않으면 쉽게 노화한다 따라서 장마철 통풍에 특히 신경쓰며 한여름에는한낮 직사광선을 피하고 물은 해가 진후 저녁에 준다.

가을
9월에 접어들면 새싹이 돋고 뿌리도 다시 뻗는다. 겨울을 나기 위한 양분 축적 시기이므로 충분한 빛을 쪼이고 비료를 주어 충분한 성장을 돕는다. 이때 오전 9-10씨 까지는 직사광선을 이후에는 60%정도 차광을한다. 물은 늦가을 부터 서서히 줄이고 야간에는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한다.

겨울
겨울에는 휴면기로 영하로 내려가면 뿌리가 약해지므로 최저 3도 이상을 유지하고 오전 햇빛은 받게 한다(봄철 새싹 발효) 10도 이상으로 온도를 높일 경우 어미촉이 성장을 하므로 봄의 발근상태가 불량해지고 새촉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온도 관리에 유의 한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Re: 풍란잘키우는법

작성자: 혀니사메 (레벨4)

등록일: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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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風蘭)의 관리 생육기에 접어들면서 그냥 물보다는 희석배수를 항상 낮게 타서 유기질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햇빛을 많이 비쳐주고 물을 많이 주고 통풍을 잘해 주면 난의 상태는 굵어지고 길어지지는 않는다. 풍란의 뿌리를 길게 자라게 하려면 뿌리에 쌓여있는 이끼가(수태)불을 붙이면 탈 수 있을 정도로 자주 마르게 반복함으로써 뿌리는 길게 자라는 것이다.   (1m 이상까지 자란다) 풍란의 뿌리 뻗음이 우리 인간생활과 이렇게 유사하다니. 물을 많이 주고 먹을 것을 많이 주면 뿌리 뻗음이 짧다. 사람도 먹을 것이 많고 재산이 많으면 게을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물을 적게 주면 살기 위하여 뿌리가 길게 뻗는다. 영양을 섭취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우리 인간 생활에서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찾아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결과와 다를바 없는 훌륭하고 참된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이 풍란이기도 하다. 습도관리 습도관리는 풍란이 항상 바닷가의 높은 절벽 등지에서 착생하고 공기 중의 영양소와 습기를 흡수하여 살아가는 착생난이란 것을 염두에 두고 가정에서 재배해야 한다. 습기를 어떠한 방법으로 돈을 들이지 않고 많이 발생시켜 난이 적절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착안해서 배양에 임해야 한다. 이끼를 까는 방법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난을 배양할 때 난을 두는 바닥에 이끼가 고정될 수 있게  한층을 깔아 잘 살 수 있게 함으로써 습기를 계속 증발하는 방법이다. 카페트 또는 인조잔디 까는 방법 표면적이 많으면서 물을 많이 보유하고 계속적으로 습기를 발생한다. 방안이 근조했을 때 물 한그릇 떠놓는 것보다는 타올을 젹셔서 놓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은 익히 경험한 바이다. 그이유는 물의 증발양은 표면적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난실 하단부에 물을 떠놓은 부분에 선풍기(소형) 로 물을 향하여 계속 돌렸을 때 습기의 발생량이 많았을 것이다. 취미생활을 하면서 좋은 가습기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지만, 이끼를 이용했을 경우 몇 개월이 지나면 푸른 이끼류를 보는 것은 재미있고 난실을 한층 자연과 함께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이 글은 "★패션스타★5주만에 연예인되기!! 카페의 시사뉴스방 Q&A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원문보기

출처 : 풍란의 향기처럼

글쓴이 : 풍이좋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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